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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원노의 한국프로야구 관전소감
일본프로야구의 강타자였던 「아오따·노보루」(58) 전중일감독과 투수출신「스기시따· 시게루」(56) 전판신감독이 삼성라이온즈의 초청으로 한국에왔다. 삼성선수지도를 위해 온이들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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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레저용품의 값과 구입요령
철따라 여가이용도 색깔이 바뀐다. 짙푸른 여름철 레저와는 달리 겨울철 레저는 하얗다. 주말이면 눈덮인 산을 오르거나 두터운 결빙을 깨고 붕어낚시를 즐기는 것이 주로 샐러리맨를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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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안본부 감식계 김순정 경장|복잡한 지문도 40분이면 신원 확인
현대사회의 병리적 측면을 들 때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이 바로 범죄다. 한국사회도 예외는 아니다. 70년7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개통을 계기로 고속도로시대에 들어서면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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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열화업종을 확대전화기등 10개업종1백3개 품목으로
상공부는 올해에 현행 계열화 6개업종 71개품목을10개업종 1백3개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. 추가된 계열화품목은 다음과 같다. ▲「모터·사이클」 = 「스피드·미터」·「헤드·램프」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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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곽은 풀고 골밑을 막아라" - 한국이 대 미전을 이기기까지
○…상위권진출의 고비가 되는 대미국전에서 한국의 압승은 전가의 보도인 외곽슛의 쾌조 외에 골밑을 철저히 봉쇄한 수비의 성공이었다. 이것은 3일 삼성체육관에서 연습을 가진 미국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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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무, 인나간전 유린 2대0돌파|신현호,「작은투우」처럼 적진 맹렬 파|기민한 공-수 연계작전
마치 용암이 끓어오르듯 뜨거운 투지와 기백의 분출, 송곳으로 찌르둣 날카롭고 재빠른 「패스·웍」의 곡예…. 한국의 충무는 전날 화랑이 남긴 빚을 대신 갚아주기라도 하듯 12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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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영병 검문하고도 몰라 금년 들어 경찰자체 해결사건 고작 14%
경찰의 연말 경비태세가 허점투성이다.세모를 앞두고 서울 도심지에서 잇달아 두 번이나 저질러진「카빈」 탈영병「택시」강도사건 및 1명의 사장자를 낸 부산 「주촌」주점 방화참사 사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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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 산업의 새 총아, VTR (비디오·테이프·레코드)
「비디오·테이프·레코더」(VTR=자기 녹화 재생 장치)가 발명되어 나온지 19년-애당초 방송국을 돕기 위해 개발된 그 VTR는 이제 「칼라」TV보다 앞선 「비디오·테이프·플레이어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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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운 스피드·개인기
24일·25일 이틀동안 전 영국 선발「팀」인 「미들섹스·원더러스」의 내한 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는 새삼스레 개인기와 스피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. 한국 온 「베스트·멤버」가 현재 국